

불금이에요.ㅎㅎ 완전 좋아요. 행복합니다. 일주일 바삐 보내고 이제 토요일이 오네요. 저희 남편은 주말에도 일을 할 거 같아서 안타깝지만요. ^^; 남편에게 힘내라고 하고싶어요.
지난 주말에 태백에 다녀왔는데 태백산 눈꽃축제 입구에서 '수와 진' 분 노래 부르고 계시던데...... 심장병 어린이 돕기 모금함 하나 두고 ^^; 한분이 계셔서 수인지 진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노래 솜씨는 역시나 여전하시더라고요.
아이들 손에 돈을 좀 쥐어주고 모금함에 넣게했는데 어찌나 친절하게 아이에게 인사해주시던지......ㅎㅎ 좋은 일 하시는 모습에 감동이었어요. 엄청 추운 곳인데.......(강원도 태백 ㅜㅜ) 수와진의 파초 신청할께요. 오늘 노래들도 좋네요. 왜 가슴이 떨리지 ? ㅎㅎ
승화 오라버니도 불금 보내세요. 그리고 박가속 가족분들 즐주말요.
마음 약해서 ㅎㅎ 팔십대 울엄마가 엄청 좋아하시는 노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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