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은 여자의 마음속에서도 자리리한다고 하죠.
엄마한테도 예전에 남자가 마음을 얻기위해 노래를 불러줬던 기억이 난다고 하셨죠.
항상 조그만 목소리로 흥얼거리며 불렀던 노래가 있었죠.
엄마의 청순한외모에 빠져 고백을 해볼려고 노력했는데 앞에만서면 떨렸던지 마음과 몸이
따로 놀았다고 하시더군요. 그모습이 귀여우셨나봐요.
조그마한 노력이라도 보여줘야겠다 생각하셨는지 기타로
엄마 앞에서 이곡을 불러 주셨데요. 세레나데 인거죠.
그대 내마음에 들어오면 - 조덕배
작은미소로 남자가 부들부들 떨며 불러줬는데 그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다고 하시네요.
사랑은 헤어졌지만 그 마음을 얻기 위해 제가 그정도까지 할수있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죠.
사랑은 안되는것도 되게하는 묘약입니다.
고백을 하면 50%의 확률을 얻지만 안하면 0%로 이니깐요.맘에 있으신분 용기내보세요.
듣고 싶네요.
그대 내마음에 들어오면 - 조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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