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는 예나엄마입니다.
저희는 독일 서북부쪽에 위치한 작은 도시 오스나브뤽이라는 도시에 살고 있지요. 고국을 떠나 이곳에 자리잡은지도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가네요.
낯선 환경속에서 언어도 힘들고 음식도 낯설어 정말 고생이 많았지만
그래도 레인보우를 통해 듣는 가요속으로와 cbs가 있어 큰 힘이 되네요.
비록 8시간이라는 시차때문에 저희는 아침 출근길에 듣게 되지만 추억어린 노래들을 들으면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하지요.

이번 설 연휴도 타국에서 우리 세가족 조촐하게 보내야 하지만 가요속으로의 멋진 노래와함께 즐거운 명절보내려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선택한 노래는 이승환의 가족입니다.
비록 몸은 멀리 떠나 사랑하는 부모님과 형제들과 함께 할 수는 없지만
가족이라는 든든한 울타리를 바라보며 오늘도 저희는 화이팅하며 생활하네요.

남편도 저도 너무 좋아하는 노래 가족!!

듣기만 해도 힘이나는 소중한 노래 가족을 들으며 이번 명절역시 타국에서 지내는 저희가족 힘내보고 싶어 신청해봅니다. 소중한 노래 부탁드립니다.


독일 오스나브뤽에서 예나엄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