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사랑의 썰물..
김대규
2015.02.23
조회 410



신청곡입니다..


임지훈  <사랑의 썰물>


안녕하세요, 설연휴기간은 잘 보내셨는지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와요~~


오늘은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지난 한주는 비도 오고 쌀쌀하기도 하고 그래서 외출하기가 별로 좋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무작정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집니다..

아, 어릴 때 같았으면 무작정 어디론가 훌쩍 나갔을 텐데, 나이가 어느 정도 되니까, 그것도 쉽지가 않네요..

나이가 들면서 줄어드는 것 중에서 하나가 바로 용기(勇氣)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 땐 아무 것도 모르니까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그러면서 이것저것 배우는 것도 있었는데,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보니, 뭔가를 시도해보려는 용기가 많이 줄어들어버린 듯 합니다..

뭔가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할 때에도 이리 재보고 저리 재보고 내가 할 수 있을까, 해도 성공을 할 수 있을까,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안되면 어떡하지 등등 별의별 걱정부터 하기 시작합니다..

뭐 여튼..!!

그래도 오늘은 간만에 외출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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