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임지훈 <사랑의 썰물>
안녕하세요, 설연휴기간은 잘 보내셨는지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와요~~
오늘은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지난 한주는 비도 오고 쌀쌀하기도 하고 그래서 외출하기가 별로 좋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무작정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집니다..
아, 어릴 때 같았으면 무작정 어디론가 훌쩍 나갔을 텐데, 나이가 어느 정도 되니까, 그것도 쉽지가 않네요..
나이가 들면서 줄어드는 것 중에서 하나가 바로 용기(勇氣)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 땐 아무 것도 모르니까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그러면서 이것저것 배우는 것도 있었는데,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보니, 뭔가를 시도해보려는 용기가 많이 줄어들어버린 듯 합니다..
뭔가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할 때에도 이리 재보고 저리 재보고 내가 할 수 있을까, 해도 성공을 할 수 있을까,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안되면 어떡하지 등등 별의별 걱정부터 하기 시작합니다..
뭐 여튼..!!
그래도 오늘은 간만에 외출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