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를 넘 좋아하다 아킬레스건이 끊어졌어요~ㅠㅠ
권정혜
2015.02.25
조회 175
저는 스포츠를 좋아해서 드라마보다는 야구랑 농구 보는 시간이 더 행복한 40대 여자랍니다~ 요즘도 매일 농구중계 보고 직접 찾아다니며 보기도하며 농구사랑에 흠뻑 빠져있다가 여성대상 농구강습반이 생겼다고해서 바로 등록했지요..
9명의 회원중 에이스로 등극하여 주장에 선임된 두번째 강습날..공을 드리블하며 뛰어나가려는 순간 오른쪽 발목뒤를 각목으로 얻어맞은 느낌이 들었고..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다친지 열흘째인 오늘..깁스하고 퇴원해서 거실소파에 누워 박승화님의 위로를 주는듯한 따뜻한 목소리를 듣고 있어요..
드라마<미생>에서 ost로 쓰였던 이승열의 <날아>가듣고싶네요~~부탁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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