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의 노래를 처음 만났을 때
강현구
2015.03.17
조회 242
80년대 초에 저는 군에 입대했다가 제대하였을 때는 공포증을 안고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88년도에 대학을 중퇴하고 89년도에 레코드 가게를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음악이 '푸른 하늘'의 2집앨범입니다. 그 앨범에서 '겨울 바다'와 '눈물나는 날에는'라는 노래는 제 상처난 마음을 보듬어 주곤 했습니다. 그노래의 맑은 음색과 가슴 툭 터지게 하는 노랫말을 지금 다시 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푸른하늘'의 '겨울 바다'를 지금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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