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조금씩 걸어서 우리에게 왔슴니다
저는 초보 기타리스트 입니다.
50대 초보 기타리스트, 연주 할 수 있는 곡은 찻잔 입니다.
매일 듣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되면 가요속으로, 꼭 듣고 있습니다.
오늘은 당직이고 혼자 작은 난로에 불을 지피고, 3월을 마감 하고있습니다.
비도 내리고 모든것이 정지된 느낌,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4월을 맞이 해야겠지요.
고민이 있서요.
새로 초보자반에 50대 남자분 오셨는데,기타가 없어서 고민을 하셔서
이삿짐 하는 친구에게 기타가 있다고해서 급하게 줄을 교환해서
이름표를 붙히고 먼지도 털어서 드렸습니다.
하지만 줄이 많이 또고 튜닝도 엉망 입니다.
4/2일, 모이는 날이고 단체로 식사도 하는 날 인데,
다른 기타로 드리고 싶어요.
우린 약속 했습니다. 연습 많이해서 대학로에 서기로 ...
박승화 씨 부탁 입니다.
박승화씨,김정훈제작자님,안나영 작가님 부탁 합니다.
신청곡 찻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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