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만 같은 세월이네요~~
이종서
2015.03.30
조회 54
한창 까까머리에 검은교목에 모자 눌러쓰던 중학생이 이제는 노을빛 물드는 50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 시절 제마음을 움직였던 노래하나 신청합니다. 조용한 목소리로 낮게 가슴을 쓸어내리던 그 노래,,,김창완 선생님의" 빨간풍선"입니다. 당시 중학생이던 제가 거리를 지나다 그 노래에 끌려 테잎을 사서 하루종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멋있지만 김창완 선생님은 그때 정말 저의 하늘이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작곡하신 노래말 하나, 하나 모두가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고 그 생각은 지금도 변치않고,,, 영원히 제가 세상에 없을때 까지는 팬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꼭 들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