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혜 입니다^^ 반가워요
010 9485 5801 전화주세요^^



이금하님께서 작성하신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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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터 보았는지..
> 아니 언제부터 보였는지
> 하루 하루 자라나는 연두빛 잎사귀들이
> 보입니다
>
> 아기 솜털같은 가느다란 떨림과
> 눈이 시리지 않아도
> 굳이 눈 찡긋 하지 않아도
> 높이 높이 볼수 있는 연두빛들..
>
> 하지만 참 이상하죠
> 이렇게 작은 떨림의 연두빛들을
> 아침마다 보면서
> 왜 내 눈이 시린건지..
> 왜 많은 것들이 내 눈을 찡긋하게 만드는지
>
> 참 이상합니다...
>
>
> 하늘,바다,나무,별의 이야기 / 조관우
> 아름다운 사람..
> 그리워라..현경과 영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