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는 우연챦게 이 방송을 꼭 맞춰서 듣길 시작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어머니께서 주방쪽에 있는 라디오의 채널을 cbs로 고정 시켜 놓으셨거든요
근데요 저의 어머니께서는 2년전에 병원에 들어 가셔서 아직도 계십니다
제가 매일 요양병원에 가서 어머니 점심식사 하시는 걸 돌봐 드리고 집에 와서 주방쪽에서 정리를 하면서 꼭 이 시간에 이 방송을 듣기를 시작 하면서 고정이 되다 시피 되었어요
더우기 제가 대학 다닐때에 늘 듣던 유행가를 들으면 그 때 일이 다 떠오릅니다. "아! 그때 써클 오빠들과 우르르 몰려 다니면서 지하 다방에서 신청곡으로 듣던 노래였는데..."
아련한 그때의 일이 기억이 나서 혼자 웃곤 합니다
듣기만 했던 제가 오늘은 용기를 내서 음악 하나를 신청 합니다
<신청곡> 민해경의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이광조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이 음악을 어머니와 듣고 싶구요.절 사랑하는 분들과도 듣고 싶네요
그럼,수고 하시구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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