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별 다를것 없는 또 다른 하루가 시작 되었을 뿐인데 오늘따라
돌아가신 아버지가 더욱 더 그립고 보고 싶어 집니다.
무뚝뚝하던 성격탓에 그때는 아버지께 살갑게 대하지도 못해서 아버지는
" 딸이 뭐 저러냐 " 라고 하시기 일쑤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애교는커녕
말투도 퉁퉁거리며 아버지를 대했던 것이 마음 아파옵니다.
이제 중년의 나이가 되고보니 아버지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먹먹해
옵니다.
기약없이 먼 곳으로 소풍 떠나신 아버지 그립고 많이 보고 싶습니다.
유익종 - 그리운 얼굴
인순이 - 아버지
정수라 - 아버지의 의자
신청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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