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을 맞벌이하다 회사폐업으로 본의아닌 실업자가된지 벌써6개월이네요,
남편은 성급하게 생각말고 좀 쉬었다 일을 구하라고 위로하지만,,,, 20년,,, 그 세월동안 참 부지런하게도 어김없이 아침이면 출근해 해가지면 퇴근해와선 집안일하던 그 틀에 메어살았다보니 아침이면 당연하게 나가던 출근길이 그리워 처음엔 참 많이도 혼자 울었습니다, 뭐든 당시엔 당연하다했던것들도 이젠 추억속에 묻혀버린것같아요,
멈추어서 쉬면 나태해질것같은 맘에 고용노동부에 노크했습니다,새로운 것에,, 제ㅏ 할수있는일을 찾아보고 배워보려구요,
제 나이 마흔 여덟, 시작하기엔 늦은감이 없긴하지만 박승화씨의 응원 꼭 필요합니다, 해주실거죠?
이문세의 광화문연가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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