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응암동사는 임경희 입니다. 일찍결혼하여 육아에 전념하다가 이제 사회생활에 발을 빼꼼히 내 보려는 주부 입니다. 20대초반 회사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하여 직장을 그만두고 16년동안 아이들만 보며 지내다가 이제는 아이들도 많이 커서 나의 손길이 덜 필요하기도 하고 제 생활을 찾고자 잡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려놓았습니다. 설마 설마 했는데 구인전화는 가끔 오더라구요.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저만의 착각이었나봐요. 그래서 드뎌 오늘 3시 면접입니다. 지금 정말 떨립니다. 이글을 읽으실때 쯤이면 긴장되는 면접이 끝나고 저는 방송을 듣고 있겠죠! 면접 잘 보고 합격 전화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신청곡으로 박혜경의 레몬트리 신청 합니다.

19년만에 보는 면접... 떨려요!
임경희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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