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패티김 <지금>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 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자신이 없을 뿐..
아, 저만치 와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진 않아..
두 마음에 빛바램이 허무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 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오늘 비가 한바탕 시원하게 쏟아졌습니다..
저녁 늦은 시간까지 내려도 지금의 이 가뭄을 해소하기는 부족해보이는데, 대략 한두시간 정도 시원하게 퍼붓더니 금방 그쳐버리더라구요..
아주 먼 옛날부터 가뭄과 역병이 동시에 찾아오게 되면 민초들이 가장 힘들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지금 우리의 상황이 그러하지 않은가 합니다..
하루빨리 이 질병으로부터 벗어나고, 가뭄에서도 벗어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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