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듬뿍 내려주소서
이선영
2015.07.03
조회 31
내일 시골 양평으로 감자 캐러 갑니다.
올 해는 너무 가물어서 모든 농사가 엉망 이라는데 감자가 많이 열었는지 걱정입니다.
하느님 비좀 듬뿍 내려 주세요.
특히 양평에 많이 뿌려 주세요.
농사 일로 고생하시는 모든 분 들에게 힘 내시라고 이 곡 좀 꼭 들려 주세요.
이곡을 들으시면 힘이 나실 겁니다.
"스톤즈-언젠가는" 신청하면서 가사 역시 보내드립니다

그냥 그렇게 살았죠
매일 그냥 살았죠
앞날은 안 보이고
답답하기만 했죠

똑같이 반복되는
의미 없는 시간들
나만 이러는 건지
당신도 그런지

넌 결국 잘 될 거라고
모두들 위로 하죠
그러나 내가 원하는 건
그런 위로가 아냐

이 길이 맞는 건지 정말
이 길이 맞는 건지
이젠 자신이 없어
그냥 흘러갈 뿐

언젠가는 좋은 날이 내게 올까?
엔젠가는 기쁜 날이 내게 올까?
힘을 다해(힘을 다해)
자. 다시 시작해

언젠가는 좋은 날이 내게 올까?
엔젠가는 기쁜 날이 내게 올까?
힘을 다해(힘을 다해)
자. 다시 시작해


시간은 흘러만 갔지
난 자꾸 지쳐 갔고
뭐가 잘못 된 건지
알 수가 없었지

버틸 힘도 없어
어떻게 해야 하나?
그렇게 살던 내게
그가 찿아 왔네

그가 내게 말하네(그가 내게 왔네)
같이 가자 하네(손을 내미네)
그와 함께 걸을 때
내-길-이-보-였-네

이제 나는 기쁘게
그 길을 간다네
춤추며 나는 가네
이건 기적이야

언젠가는 좋은 날이 내게 올까?
언젠가는 기쁜 날이 내게 올까?
힘을 다해(힘을 다해)
자. 다시 시작해

그가 항상 나의 곁에 함께있네
강한 내가 됐다는 걸 이젠 아네
그가 내게(알려 줬네)
매일이 새롭네

나는 이제(그와함께.춤을추며.걸어가네)
그와 함께(나는이제.춤을추며.걸어가네)
걸어 가네(그와함께)
난 정말 행복해

나는 이제(나는이제)
그와 함께 걸어 가네(걸어가네)
나는 이제(나는이제)
춤을 추며 걸어가네(걸어가네)

걸어 가네(그와함께)
난 정말 행복해
나는 이제(그와함께.춤을추며.걸어가네)
그와 함께(나는이제.춤을추며.걸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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