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인 남편 생일 축하 부탁드려요
박재화
2015.07.20
조회 51
축하해 주세요..
7월 24일이 제 남편 이화영(이름이 여자이름 같지요!!) 50번째 생일입니다.
공공의 적인....
왜냐구요? 집안 행사에 음식을 해서 가져오는가 하면 저희 친정언니들
김치 까지 담가주는 것은 물론이고..
울 동네 몇집 반찬까지 챙겨주는 그리고 먹을것이 있음 나눔을 해서
먹고자 하는 퍼주기 좋아하는 남편이니 주변 아줌마들은 난리죠..
그리고 소문난 효자입니다.. 아침마다 두 어머니에게 전화해서 안부를 묻는
저희 친정엄마와 시어머니가 젤로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제 남편은 식당을 합니다.. 식당을 한지 10년이 다 돼어 가네요.
저희가 안산에 살고 있는데. 식당을 하면서이렇게 힘든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작년엔 세월호의 아픔과 함께 올해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혼자만 힘든게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힘들거라 위로하며 묵묵히
일을 하고 있지요.
박승화씨 이정도면 정말 멋진 남편 아들 아빠 맞지요!!
박승화씨가 축하해 주심 정말 힘내서 열심히 일할거 같아요.
멋진 꽃바구니 함 쏴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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