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왔는데 통기타가 왔어요.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저보다 늦게 사연 올리신 분들 사연이 소개되길래 제 사연은 탈락인가보다 했어요.
생각지 않은 선물에 더 기쁘고, 감사하네요.
감사합니다.
많이 더웠고, 많이 힘든 여름이었어요.
지난 번에 '아빠의 보양식'이란 사연 올렸었는데요,
이번엔 어머니께서 내일 허리수술을 하세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무서운 소리도 많고,
해야 한다느니, 하지 말라느니 말이 많아서 겁이 나요.
그래도 하루하루 고통 속에 사시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착하게 사신 분이니 별 일 없이 수술 잘 될거라고 믿지만
'가요속으로' 애청자 여러분 모두 응원해 주세요.
엄마의 18번은 '대지의 항구'입니다.
내일 오전 8시 수술이신데, 마취 깨고 이 노래 들으시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부탁드려요. 착한 승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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