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홍순길
2015.08.15
조회 37

박승화씨 안녕하세요~

요즘은 레인보우가 있어서 핸드폰이나,데스크탑 컴퓨터에서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들을수 있다는거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답니다

오늘은 제가 태어난 고향에서 52년동안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듣고 싶은 음악이 있어서 사연을 드립니다

제가 태어난곳은 강화 교동이라는 섬이랍니다

2014년도 연륙교가 건설되어 1년전 지금 이때쯤,,,,,8,9월 부터
고향생각이 나거나 친구가 그리울때면 무작정 다녀오곤 한답니다

초,중 시절을을 고향에서 보내고 서울로 상경하여,,
고향과 친구들의 그리움에 항상 목말라하며 ,,
삶과 싸우며 앞만 바라보고 달려오느라,,
부득이하게 40여년 동안 달려온 인생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작년부터는 고향과 친구들을 가끔이라도 곁에 둘수 있어서
삶과 인생에도 활력과 충전이 되곤 하지요,,,

고향,,,,
그곳에는 항상 나를 반겨주는 고향의 정겨운 맛과
친구들이 있어서행복 하답니다

막상 가면 그냥 고향이지만,,
고향땅을 밟는 다는것과
고향의 내음새를 맡는다것 ,,
자체로도 기분은 좋답니다

광복절 연휴가 3일동안 이어져서,,,,
내일 일요일에는 고향을 향해서 가볼까 합니다

몇십년만의 가뭄과 싸우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친구들과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친구들은
항상 제가 고향에 갈때면,,,

모든손 내려놓고 반겨 주곤 한답니다,,
참,,고마운 친구들이죠,,,,

최성호,김영무,조성휘,방제석 부부[친구와 결혼],
이정호,송영빈,황교익,황기환 부부[친구와 결혼]
친구들과,,,인천에서 지금도 일하구 있는 최용식과,,,

이방송을 듣고 있는 고향출신의
모든 친구들과 함께 꼭 듣고 싶은 노래가 있습니다

지금쯤이면 벼에 이삭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을거고
몇달있으면 수확의 기쁨을 맛볼수 있겠죠 ??
2015년 올해도 고향땅에 풍년이 오기를 희망하며...

안치환 오늘이 좋다,,,
박승화씨,,,,,
꼭,,,,선곡해 주실꺼죠!!
[선곡=신청곡이 중복되었다면 노사연 바램도 좋습니다]
낼 고향 가는 발걸음을 가볍게,,,,,

서울 영등포에서 친구 홍순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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