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포크페스티벌
이종혁
2015.08.20
조회 49
안녕하십니까?
저희 부모님 요즘 손주들를 보시느라 짐땀을 빼고 계십니다
다행히 앞마당에 커다란 튜브풀장을 놓고 거기에서 물놀이를
하게 합니다
손주들의 시중을 들어주다보면 두분은 잠시도 여유가 없으십니다
제가 이번에 셋째아들를 출산해서 두분이 손주들를 봐 주십니다
앞마당에는 언제나 박승화님의 방송을 틀어 놓고 들으시며
음악이 나오면 손주들과 리듬에 맞춰 몸도 흔들어 대십니다
손주들도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함께 춤을 추시곤 합니다
노래를 좋아하시는 우리부모님께 잠시 손주들를 벗어나
두분만의 화려한 외출를 할실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올여름 손주들보시느라 고생하신 우리부모님께 멋진 기회 꼭 부탁드립니다
그 어떤 선물보다 좋아하실 것입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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