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아들 유재영의 스무살 생일입니다.
그동안 직장생활하느라 식구들 밥도 잘 못챙겨줬는데
이제 쉬게 되서 처음 맞는 여유로운 월요일 아침이라 미역국도 끓이고
잡채도 해서 생일상을 차려먹고 개강첫날 시작하는 아들을 배웅했지요.
다정다감하고 차분한 아들은 누나랑도 우애있게 잘지내줘서 고맙고
아들로 태어나줘서 행복하단말 전하고싶네요.
대학생활 잘 하고 신검받고 군복무도 잘하리라 믿어요.
앞으로 식구들에게 엄마표 집밥도 맛있게 먹이고 문화센터다니며 취미생활도하고
가요속으로 애청자로 매일 듣고 가끔씩 흔적도 남기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신청곡: 이선희-그중에 그대를만나
노사연-바램
아이유-너의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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