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페스티발에서 지친 아내의 마음을 달래주고 싶읍니다.
김대환
2015.08.29
조회 57
근래들어 약 3개월가량 와이프가 직장문제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읍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회계담당 업무를 보는데 입주민과 본사 사이에
문제때문에 제대로 업무도 볼수없고 앉아있을 자리도 마련이 안되고 있읍니다.
속마음이야 당장이라도 때려치고 싶지만 재취업이 쉽지 않다보니 꾹 참고
힘들게 지내는 모습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저역시 고양시에서 마을버스운전을
하다보니 경제적으로 문화생활을 즐긴다는게 쉽지가 않네요.
운전중에 항상 듣다보니 이번 포크페스티발이 아내를 위로할수 있는 좋은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아무쪼록 당첨의 행운이 저에게도 왔으면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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