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셀 수 없는 결정과 끊임없는 선택을 하며 삽니다.
뭐가 좋을까? 그건 안되겠지? 이건 또 어떨까? 이러면 안되겠지?
한 해가 삼분의 이가 지나가는 지금 저는,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는 것만 같고, 그저 세월만 보낸 것 같은 생각만 듭니다.
나름 생각해고 꾸준히 계획했던 그런 일들이,
아무런 결정없이 그저 시간만 보내고 세월만 떠나 보낸것 같습니다.
결정을 못하는 장애에 빠져 벌써 2015년도 가을에 와있습니다.
얼마 안 있어 겨울이 올 것 만 같은데..
에릭크랩튼의 Autumn Leaves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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