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하루..
이금하
2015.10.16
조회 79


오늘은 오픈 때보다 더 바쁜 하루였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저를 키 큰 발바리라

하거든요..^^



정말 가게안을 달려 다녔습니다

어떤가요.

소풍 떡볶이는 상상 이상으로

팔리구요



신메뉴.식빵 튀김은 없어서 못팔거든요..ㅎ

참 고단한 하루였습니다

이상하게도
바쁜 시간에도 추석 전 돌아가신
엄마가 무척 그리웠습니다
엄마가 함께 계신것 같아
엄마가 도와 주시는것 같아
나즈막히 엄마를 불러 보았습니다
엄마..


일을 다 끝내고
청소를 마무리하고 끝내
눈물이 왈칵 쏟아지고 말았습니다


그래도..장사 초보인 저에게

찾아와 주신 손님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내사람..sg 워너비
엄마..인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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