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서울여상을 졸업한 친구 김경희를 찾습니다.
미국에 이민갔다가 돌아와 다시 복학하는 바람에 우리보다 한살 많았지만, 티 안내고 잘 어울려 주었습니다.
성격이 활발해서 총학생회 임원도 했던거 같고, 졸업후에도 우리 4인방 친구인 은주, 문영, 선희, 은숙과 가끔씩 만나곤 했는데요
분당에 살때 다 같이 집으로 놀러간 적도 있었구요.
미용을 배워서 김포에 미용실 차렸다는 소리를 듣고 한번 가야지 하다가 연락이 끊겼는데, 그 이후로는 찾을 수가 없네요.
항상 아쉬워하다가, 라디오 방송을 듣고 용기내서 신청해봅니다.
경희 친구가 이 방송 듣고 연락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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