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맞는 걱정인지~~
이경자
2015.10.26
조회 85
안녕하세요~^^
어젠 일요일이라 외출하고 들어왔어요. 외출하고 저녁에나 집에 들어오면 저녁반찬을 다시하기도 그렇고해서
그냥 냉장고에있는음식 이것저것 꺼내어서 저녁식사로 했지요
먹을거는 남편이 잘찾아내는데 추석에 제수음식 남아있는것들을 데우고..
작은컵에 포도주를따라와서는 먹으면서
Tv만 보는가싶더니
" 회사 공장이 저쪽으로 옮기면 출퇴근 교통수단도 그렇고
자전거를타고 출근을해야하나~ 회사기숙사는 만들른지..
직장생활은 또 몇살까지해야하나.."
아휴~
먹을거만좋아하는줄 알았더니 울남편얼굴에 근심이가득합니다
퇴근해오면 간단한음식 챙겨먹고 잠자기바빠서 그런얘기를 않했는지 어젠 그런얘기하니까
이제 남편도 나이가 많이들었구나.. 출퇴근걱정도 걱정이지만 이런저런걱정을하고.. 옆모습을보니 흰머리도 보이고 깡마른체형이 더말라보이고 측은한마음이 많이듭니다
남편이 좋아하는노래 신청해서 같이들으며 울남편 위로하고싶습니다~

나훈아//
감나무골, 머나먼고향, 추억의용두산 ,울긴왜울어 ,비내리는호남선

안녕히계세요~
항상 방송잘듣고있습니다~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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