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쟈니리 <뜨거운 안녕>
10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예전에 비해 많이 짧아져버린 가을이기에 더 많이 느끼고 싶은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단풍구경도 하고 싶고, 일년내내 제대로 연락도 못했던 지인들에게 연락도 함 하고 싶고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사람이 자꾸 게을러지네요.. ^^;
여름에는 잘 생각이 안나다가 가을만 되면 잊혀졌던 사람들이 생각나는 건 왜 그럴까요..
혹시 저만 그런 건가요.. ^^;
오늘 신청곡은 원곡이 누군지를 잘 모르겠네요..
임희숙씨와 쟈니리씨, 체리보이가 부른 곡이라는 건 알겠는데, 임희숙씨가 원곡이 아니라고는 알고는 있는데, 그것도 확실하지도 않구요..
그나마 쟈니리씨가 부르셨던 걸 많이 기억하고 있기는 한데, 그분이 부른 것이 원곡인지도 확실하지가 않아서.. ^^;
20여년 전에 캠퍼스를 누비고 다니던 시절, 저음을 자랑하던 한 선배가 이 노래를 부르는 걸 보고서 한동안 이 노래를 열심히 불렀던 때도 있었는데..
문득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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