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에게 주고픈 나의 마음♡♡♡
임경희
2015.10.21
조회 77
안녕하세요. 39살 응암동사는 임경희입니다. 승화오빠의 가요속으로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부부에게 특별한 선물이자 힘을 드리고싶어 신청합니다.매일 들으시기 때문에 사연이 소개된다면 듣고 정말 좋아하실것 같아요.제 지인이 얼마전 힘든일이 있었거든요. 사랑하는 엄마를 하늘나라로 떠나 보냈답니다. 혼자서 꿋꿋하게 잘 견디고는 있지만 아마도 아무도 없는곳에서 혼자 슬퍼할것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사람의 운명이란 다들 알다시피 만남이 있음 꼭 헤어짐이 있다지만 영원한 이별은 겪어보지 못하면 알 수 없는 감정 이겠지요.
저도 아직 그런 이별은 하지 못해서 어떻게 위로하고 옆에서 지켜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사람들앞에서는 밝은모습 보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더 안타깝기도 하네요. 물론 남편과 자식이 옆에서 힘이되어주긴 하지만 부모님에게 못다한 사랑이 후회스러워 늘 밤만되면 더 슬퍼질것 같아요.
언니! 실컷 슬퍼하고 실컷 그리워하고 그 아픔이 조금 아물때까지 감정 억누르지말았음 좋겠어요. 항상 이 동상이 힘이 되어줄테니 기대기도 하고요. 늘 옆에 있을께요. 학선오빠. 승민언니~~~ 항상 열심히 지내는 부부 화이팅 하세요~

신청곡으로는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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