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황정환
2015.10.21
조회 203
사랑하는 어머니
10월의 마지막날
10월 31일
쉰다섯번째 생신입니다.

스물한살이 되도록 어머니 속 많이 썩여 드렸네요
몸 약해서
공부 안해서....

이제부터 어머니 마음 아프게
어머니 마음 상하게 하는 일 없는 아들 되겠습니다.

결혼해서 부터 참 많은 고생을 해오셨단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34년 직장생활 저희 자식 둘 키우며 할머니까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생신 축하드립니다.

한달 자취생 용돈 40만원은 삼각김밥으로 한끼 떼워야하는 것 아시죠?
그래도 주신것으로 한달 버티는것 기특하다고 말씀하셨죠.
2학기 들어서야 아르바이트 시작해서 아직 한달 월급 못받았어요.

꽃바구니 선물
마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걸로 보내드립니다.

생신 축하드려요

이용 아저씨의 잊혀진 계절이 엄마 생신 주제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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