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이태호 <미스고>
거의 한달 정도만에 비가 내렸습니다..
매일은 아니어도 일기 형식으로 메모를 자주 쓰는데, 간만에 비가 내리길래 한번 그 메모들을 쭉 훑어봤더니 10월 초에 비가 내리고는 거의 한달만에 내렸더라구요..
그나마 10월 초에 내려썬 비도 많이 온 것이 아니고 낮에 잠깐 내렸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거든요..
이번에 내린 비가 그나마 좀 시원하게 내려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트로트 한곡 신청해봅니다..
이 노래 처음 나왔을 때 과동기 중에 '고'씨 성을 가진 여학생이 있었는데, 과모임 뒷풀이에서 노래할 때마다 그 노래를 불러주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보통 학생들은 그런 노래 부르면 싫어라 하고 그랬는데, 그 여학생은 성격이 좋아서 좋아해줬던 기억도 나구요..
지금은 좋은 남자 만나서 잘 살고 있을 테지요..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