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밖에 비가 좋아질때는
누군가 기댜려지는 것이고

음악이 좋아질때는
누군가가 그리운 것이고

바다가 좋아질때는
누군가 사랑하는 것이고

별이 좋아질때는
외로운 것이며

하늘이 좋아질 때는
꿈을 꾸는 거랍니다.

꽃이 좋아질때는
마음이 허전한 것이고

엄마가 좋아질때는
힘이 드는것이고

친구가 좋아질때는
대화의 상대가 필요한 것이며

먼여행을 하고 싶을때는
마음 한구석이 허전한 것입니다.

그리고....

아침이 좋아질때는
행복한 거랍니다..

저는 이글이 너무너무 가슴에 와 닿는 답니다..
집에서 혼자서 세딸램들의 귀가와 저의 퇴근만을 기다리고 있을 울 신랑과 모든 기사님들과 같이 듣고 싶습니다..
김동규님의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신청합니다..꼭 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