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서
박지영
2015.11.07
조회 64
주말이면 텀블러에 가득 커피를 담아 들고 도서관에 자리를 잡아요.
책을 보다가 샛노란 가로수가 보이는 유리창에 또르륵 흐르는 비를 바라보니
갑자기 옛생각에 빠져드네요.
노래를 굉장히 잘 부르던 그남자.
비오는날 거리에서 무심히 불러주었던 그 노래가 듣고 싶습니다.
이문세의 '빗 속에서'...



PS: 승화DJ님이 라이브로 불러주시면 더 좋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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