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듣고는 있지만 오늘 처음 사연을 남겨봅니다..
강가형
2015.11.17
조회 111
출근과 동시에 레인보우를 켜고 하루종일 레인보우를 끼고 사는 애청자에요..
매일 듣고는 있지만 오늘 처음 사연을 남겨봅니다..
어제는 퇴근후 감기몸살로 엄청 아팠었어요..
온 몸이 망치로 맞은듯이 아프고 침을 삼키키도 힘들정도로 목까지 부어 말도
못할 정도로 아팠었어요..
아파하는 저 옆에서 이마엔 차가운 물수건..그리고 이불속엔 따뜻한
물주머니를 번갈아 가며 밤새도록 간호해준 내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 하고 싶어 사연 남겨요..
오늘 아침 힘들게 출근하는 제게 감기엔 귤 많이 먹어야 한다며
귤과 핫팩을 손에 쥐어 주며 오늘도 무리하지마... 하면서 따뜻한 눈길로
출근시켜준 여보야~~~ 고마워요..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신청곡은 이승철/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들려주세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