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 딱 우리 얘긴데..
박용현
2015.11.24
조회 93
요즘 tv에서 1988이란 드라마가 나오던데, 딱 우리애기네요. 승화씨나 저나 88년도 졸업하고 성인이 되어 치열한 사회로 진출하던 시절이었네요. 얼마 안된 것 같은데 그때가 27년전 이네요.
저는 우여곡절 끝에 두아이의 아버지가 되고 나이 50이 멀지 않은 중년의 가장이네요.
아이들이 어려서 아이들 학비 걱정도 되고, 건강도 걱정되고, 노후 걱정되고 뭐 걱정이 계속이네요. 광고에서 걱정을 누가 가져갔으면 좋으련만...
그저 아이들 커가는거 보는 재미에 하루하루 버티며 삽니다.
아직은 성공한 인생이 아니지만 열심히 살아볼랍니다.

신청곡은 영록형님 "내사랑 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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