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왔습니다.
이제 아이들의 모든 시험이 끝났어요.
아직 면접이 남은 친구들이 있지만 고 3 담임으로 고생 끝, 여유 시작입니다.
아이들하고 뭘 하고 놀까 궁리 중이에요.
김밥도 싸 보고,
라면 품평회도 해 보고,
영화도 보고,
윳놀이, 재기차기, 롤링페이퍼....
자습하는 아이들에게 방해될까봐 살금살금 다녔었는데
이제 아이들과 웃고 떠들면서 남은 고 3 담임 시절을 보내려 합니다.
성적표 나오기 전에 놀아야지요. ^^
아이들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유년시절의 기행' 들려 주세요.
쌀쌀한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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