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축하해주세요
한관수
2015.12.04
조회 79
오늘은 사랑하는 색시 김경란과 저의 결혼16주년 기념일입니다.
사랑한다고 옆구리 콕콕 찔러서 결혼했지만,
정작 "사랑한다"는 말보다는 미안한 마음이 점점 커지네요.
어느덧 훌쩍 커버린 딸의 성장만큼 우리의 시간들이 흘러갔네요

오늘은, 이쁜 딸 은지 학원 보내고 나면
둘이서 오붓하게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칼질하며
저녁을 함께 하려합니다.

결혼식 피로연 떄 함께 불렀던 노래
4월과5월의 [등불] 신청합니다.

P.S) 아내의 퇴근시간이 5시라서 2부 시간에 들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