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최미옥
2015.12.10
조회 185
제나이서른여덟!

어제는. .
약20년전의예쁜?!여고생이되는꿈을꾸었답니다^^

꿈속에서저는..
아~~주핸섬하게생기신 총각쌤과썸을타고있었어요ㅋ
학교가는게그렇게행복하긴처음이였던것같아요ㅋㅋㅋ

중요한건!
그쌤도분명!! 절좋아하셨다는거죠! ㅋ
하루는!
학생들의시선을의식하셔인지. .
하교후! 저희집앞에서절기다리고계시는거에요^^
꿈속에서도어찌나심쿵심쿵!!!하던지ㅋㅋ

쌤과의달달한데이뚜를마치고
집으로들어가려는데
쌤이. . 제가. . 귓속말을하시더라구요.
귓가에전해오는따뜻한온기에
어찌나설레이고. . 행복하던지. . ^^
눈을지그시감고. . 듣고있는데. .
쌤이제게했던말은. . .


"엄마~~ 나. . 팬티에. . . 쉬. . 째끔. . 한거같아..."

여섯살아들램이. . 자면서쉬를했다고. . 이실직고하는
내용이였던거죠ㅋㅋ

마구설레여하던제모습이. .
너무어이없어서혼자웃고있는데. .

화장실에다녀온저희아들왈.
"왜웃어엄마? 내가쉬야한거. . 거짓말안하고.
솔직하게말해서. . 기특해서웃는거야??"하네요ㅋㅋ

오랫만에느껴본설레임이.
순간욱!!!!!!!! 할뻔한제마음을토닥토닥해주네요ㅋㅋ

신청곡 조덕배의 꿈에.

승화님♥
저. . 저두. . 유리상자콘서트에꼭!!! 가고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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