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반 수료식
고윤미
2015.12.16
조회 157
갑작스레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5학년인 울 딸,.오늘 과학 영재반 수료식이 있었답니다.

학교에서 원어민과 영어방과후 수업이 4시가 넘어서 수업이 있어 두어시간 이상 중간에 텀이 있더라구요,
작년에 학교에 가서 보면,.놀이터에서 운동장에서 무척 신나게 노는 딸아이,얼마나 밖에서 뛰어노는지.얼굴도 새까맣고,.

올해는 고학년이라 학교에서 과학영재반 수업을 듣게 되었답니다,.
욕심이 많아 ,.5,6학년 영어특성화반 수업도 듣더라구요.본인이 신청해서 수업을 듣겠다는 딸..
그랬더니,.작년보다 놀이터에서 노는 시간이 반으로 확 줄어들었네요,.얼굴도 좀 하얗게 되고,.
덕분에,.
과학실이랑 영어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좀 많아졌네요,.
중간에 과학 아이디어랑 실험도 스스로 하고,.과학 산출물과 발표며 ppt 작업까지,.
아이들의 능력이 무궁무진 하더라구요,
나름 스스로 무언가를 계획하고 연구하고 발표까지 하는 대견스런 딸,.
기대치 많은 첫째와 달리 둘째라 아무런 욕심이 없어서 그런지 마냥 이쁘기만 하네요,
암튼,.
5학년 1년내내 열심히 생활해줘서 고맙다,.
사랑한다,..
저희딸 이름은 김효민이랍니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자탄풍의 보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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