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그 시절..
친구들과 자취방에 모여모여.. ..최신가요 책을 펼쳐놓고
청자켓 카라를 한껏~ 새우고..다리 딱 꼬아서...
지그시 눈감고~ 모션을 취하며..감성만은 끝내주게
기타를 튕기던.... 그 녀석...
초반 기타는 기가 막히게 튕기다가...
첫음절 너~어~ 에~~~
결정적으로다가..음치 였다는게~....ㅎㅎ
애절한 곡을
아주 눈물 까지 쏙 빠지게 뒹굴며 웃게 만들었던 그때...그추억들.
세월따라... 추억.저편에 자리잡아버린...
이 노래만 들으면 그 녀석들이 생각 납니다.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 양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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