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회 겸 동창회 다녀왔어요 ~~~
정미옥
2016.01.02
조회 64
새해 첫날인 어제 동창회 다녀왔어요 ~^^
틱틱거리면서도 아프도록 꼬집어가며 잘챙겨주든 친구, 짖꿋기만했든 친구
그외 사별한친구, 이혼한친구, 또 새로운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는친구..
세월은 지났건만
어릴때의 모습들을
많이 간직한채로 다들 열심히 살았더라구요~
겉모습들은 이제 제법 변해져있었지만
같이 모이니
마음만은 동심으로 돌아가는것 같았어요
조금씩 늙어가도
자녀들이 그만큼씩 성장했다는것이니 결실이 있는것이겠지요..
좀있으면
이제 자녀들 결혼소식도 하나씩 전해져 올것같아요
인생의 열매를 이렇게 맺어가며 사는구나 싶었네요..
새해에도 울 동창들 다들 건강하고 화 !~ 이 ! ~ 팅 ! ~ 하자 !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신청곡 들려주세요~
지금 이순간-- 조승우
젊은미소-- 건아들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웃어요--유리상자
행복을 주는사람-- 해바라기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