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처음 주신 사랑..
김대규
2015.12.22
조회 110




신청곡입니다..

◆ 유리상자 <처음 주신 사랑>


이제 올 한해도 정말 얼마 안남았네요..
새해가 시작될 때만 해도 거창한(?) 계획들을 이것저것 세웠었는데, 제대로 이뤄놓은 것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조금 부끄러워지네요..
새해에는 연말이 되어서 올해만큼 부끄러운 감정을 가지지 않을 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게획도 거찬한 계획보다는 소소한 것들 위주로 좀 짜볼까 합니다..
너무 거창한 계획들은 선뜻 손을 대기가 어려운데, 그래도 소소한 계획들은 손을 대기 쉬울 테니까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씩 나아가볼려구요..

사람들이 가끔씩 자기보다 젊은 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너 나이만 됐어도 참 좋을 텐데.."라고 하지만, 뒤를 돌아보면 나보다 나이가 더 많은 사람 또한 나를 바라보며 "내가 너 나이만 됐어도 좋을 텐데.."라고 한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결국 내가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내가 마음만 먹으면 젊은 사람 못지 않게 뭐라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고, 뭔가를 도전하기에 앞서 내가 지금 이 나이에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게 된다면, 내가 십년쯤 뒤에 지금의 시절을 생각해본다면 그렇게 많은 나이가 아닐 수 있다는 이야기
십년쯤 뒤에 "내가 십년만 젊었어도.."라며 후회하고 한탄하지 말고, 지금 도전해보라는 이야기인데, 정말 가슴에 와닿더라구요..
내년에는 꼭 !! 이것저것 도전을 좀 해보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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