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화님!
오늘은 저의 절친 은정이의 생일입니다.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속털어놓는
진실된 친구랍니다. 항상 저를 달래주고 위로해주던 은정이가 이달 말에
다른 아파트 분양을 받아서 이사를 한답니다.
사실은 넘 좋은 일인데 저는 너무 서운하네요. 그런데 표현을 못하겠어요.ㅠㅠ
멀리 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같은 아파트 살다가 눈에 안보이면 멀어지기
마련이잖아요.
하지만 멀어지지 않도록 서로 노력해야죠.
선우엄마 은정아!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새집에서 행복하고 신혼처럼 살으렴~~^^

은정이랑 저랑 좋아하는 노래 신청합니다.
조용필씨 바람의노래. 이젠그랬으면좋겠네.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