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 김민종 <또다른 만남을 위해>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도 좋은 일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요즘 날이 제법 포근합니다..
1월인데도 이렇게 포근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날이 따뜻하여 지금이 겨울인지 봄인지 헷갈리네요.. ^^;
나이가 들면서 추위가 싫어지다 보니 저야 요즘같은 날씨가 마음에 듭니다만, 그래도 농사 짓는 분들이나 겨울 관련 제품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그래도 또 너무 따뜻한 것은 안좋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겨울엔 바람도 좀 불고, 눈도 좀 내리고 해야 겨울다운 걸 수도 있을 텐데 말입니다..
요즘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로 인해 각종재해가 발생한다고 하는 걸 보면 비단 한국에서만 벌어지는 문제는 아닌 듯 한데, 어떻게 보면 이게 다 우리 人間들이 저지른 過誤에 대한 댓가를 치루고 있는 건 아닌가 합니다..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방법을 진작부터 모색했어야하는데, 자연을 훼손하고 정복하려 들다보니, 그로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입고 있는데, 멀리 보면 지금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은 아무런 잘못도 없이 더 많은 피해를 입게 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드네요..
뭐 그래도 요즘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줄이기 같은 운동들을 하고 있다고들 하니, 많이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는 점차적으로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