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먼저 긴 숨을 한번 쉬어봅니다.
제가 일하는 회사에 인사이동이 있었는데, 오늘 저희 회사 원장님이
새로 취임을 하신 날이었어요.
작년 말일 이전 원장님 퇴임식을 한 이후, 숨가뿌게 새 원장님 취임을 위한
모든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야근에 휴일근무에 휴 정말 바삐 준비했어요.
사실 취임 서류 준비 및 여러가지 행정적인
일들은 다 직원들끼리 일을 분담하면서 처리할 수 있는데, 그것보다도
새로오시는 원장님은 어떤 성향이실까? 사무실 분위기가 어떻게 바뀔까?
이런 생각들로 사실 더 힘들었었어요.
구관이 명관이라느니 라는 말들, 새로오시는 원장님의 소문들
이런 것들 생각하면서 저희 사무실 직원들이 많이 긴장하고, 스트레스도
조금 받았었던 것 같아요.
일단, 취임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제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상사와의 관계를 맺는 일,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펼쳐질 팽팽한 긴장감이 있는 사무실 분위기가 조금은 두렵기는 하지만,
저희 사무실 직원들에게 힘내라는 이야기, 잘 할 수 있다라는 용기
이 프로그램을 빌어 제 자신에게 그리고 우리 직원들에게 말하고 싶어요.
DJ님도 저희에게 힘 주시는 말씀 부탁드려요.
신청곡: Bravo my life 봄 여름 가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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