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 아들이구나
주유민
2016.01.18
조회 44
오늘부터 혹한기 훈련을 하는 아들아! 바람이 어찌나 세게부는지 뺨이
떨아질듯 부는구나 그 바람도 우리 가족에겐 호사이구나. 논산에서 장성기갑부대
훈련할때도 나오지않던 눈물이 오늘은 왠지 물속을 가로질러 가는 장갑차를
보니 가슴이 메이고 아프구나. 하지만 이 모든것이 과정이고 너만 하는것이
아니니 참고 인내하며 큰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라며..이 마음이 차가운 물속을
달리듯 앞으로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길 엄마는 음악을 들으며 위로한다.
너가 좋아하는 ;김동률노래가 듣고 싶어요.
송골매의 세상만사
김수철의 내일도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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