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꽃 박효신
RONY
2016.01.25
조회 45
오빠위해서 이 노래를 신청해요

친구를 잃고 지금 장례식장에서 같이 있거든요 그래서 집에 오지 못한 오빠에게 톡을 보내도 안읽고 못읽는것 같아요
절친였는데

정말 눈이 많이 온 탓일까요 지인이 사고를 만났거든요
이별은
생명다함으로 갈라지게되는 그 이별을 할머니 이후로 겪어본적없는제게
참 많이 슬프고 먹먹한 이야기네요

남의 이야기로만 알고있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공평하게 다가오는
그 일...

감히 입에 올리기도 싫은데
신랑이 그 길 위로하기 위하여 오지 않고있어요 오빠 힘내.
오면
따뜻한 국물
따뜻한 이불...
따뜻한 마음
내가 마련할게

눈의꽃 박효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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