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이 강해지다~ㅎ ㅎ ㅎ
무슨소리냐구요~^^ 이렇게추운날에 밖에 외출않하고 집안을 따뜻하게 해놓고 뜨게질하고 있으니까 많은생각들이 뜨오릅니다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물며 지난날.. 어릴때의 생각이납니다
제가 어릴때 살든동네는 산동네였어요 가난했거든요^^
이렇게추운 겨울에도 아이들은 집에서놀지않고 집밖 볕좋은골목같은데서
여러가지놀이들을 하면서 추워서 얼굴이빨갛게 얼어가면서 놀았어요
그때
우리동네에 덩치는큰데 조금이상한 남자아이가 있었어요
그남자아인 학교도 다니지않았고 콧물, 침물을 흘리고다녔기에
그애 이름을 어른들은 그냥 " 흘리게 " 라고 불렀어요
그런데
그 흘리게란아이가 한번은 저에게 돌을던졌어요 그래서 맞았죠
저는 어린나이에도 엄마한테 이르지않고 참았어요
그런어느날 그흘리게는 또저에게 돌을던지는거예요
그래서 기분나쁘다고 흘리게한테 말하고는 집에와서 엄마한테 일렀지요
그때 엄마가 말씀하셨어요
" 너가 그러면 않된단다 그애 흘리게는 정상이아니쟎니~
그러면 너가 불쌍하게생각해서 보듬어줘야지 그렇게하면되겠니~ "
하시며 저를 나무라셨지요
그런것같아요..
특히 이렇게추운날은 더 조금힘든사람들을 측은지심을 가지고 이해하고
포용해주는, 따뜻한마음과 차한잔이라도 같이나누는
그런날이었으면 좋겠어요~^^
난괜찮아~~~~ 진주
신청합니다~
안녕히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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