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정광태 <도요새의 비밀>
한동안 푸근한 겨울을 만끽하다가 난데없이 찾아온 강추위에 감기 같은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저는 다행히 아직까지는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편이긴 합니다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늘 조심해야지요..
오늘 방송에서도 말씀하셨지만, 大寒도 이제 지났으니,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면 따사로운 봄날이 오겠지요..
매년 찾아오는 봄입니다만, 젊었을 때는 잘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언제부턴가 봄만 되면 느끼게 됩니다..
어릴 때만 해도 그냥 으례 찾아오는 계절이려니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맞이했었는데, 언제부턴가는 얼었던 땅이 녹는 봄이라는 계절이 오면 만물이 동면에서 깨어나는 그 느낌이 참 신비롭다고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이번 봄에도 그러하겠지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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