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속담에 <친구를 얻는 것은 보물을 얻는 것이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저와 대학 다닐 때에 제가 교만 해서 인지는 몰라도 학교 수준도 좀 그렇고 해서 재수를 해서 조금 더 나은 학교에 진학을 하려고 했었어요
말이 어느 정도 통하는 사람이 그리 없었기에 늘 외롭고 썰렁하게 겨우 살아가고 있다가 1년이 지난 뒤에 1년 후배 이긴 해도 저와 절친한 친구를 얻게 되었습니다.바로 이 친구 때문에라도 조금 위로를 받아가며 학교 생활을 할수 있었던 것은 "천사"이다 시피 한 자매 때문 이였습니다
졸업 후에도 계속 연락을 하다가 미국으로 남편 따라 가서 살다가 얼마 안 있어서 이사 간다 하더니만 연락처를 안 알려 주고 가는 바람에 20년 간을 서로 애타하는 사이로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저와 극적으로 연결을 하게 되었습니다.제 헨드폰에 찍힌 제 친구의 이름을 본 순간! 너무나 감격 스러워서 그만 울어 버렸습니다
전화 걸고 저는 제 친구의 음성을 듣고 나서 전화로 울기만 했습니다
내 귀한 친구! 외로왔던 내게 내 편에 있었던 존귀한 친구!
나를 살게 해준 귀한 친구!
제 친구도 20년간 단 하루도 제 생각을 안 한적이 없다고 하네요
다시는 헤어지지 않고 늘 연락하고 살 거예요!
<신청곡>으로 <조용필씨>의 < 친구여!>를 신청 합니다
그리고 연락이 끊겨진 저의 친구들을 다시 다~만나고 싶어요
이 방송을 듣고 혹시나 저를 찿고 있는 제 친구들이 있다면 방송으로
연락 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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