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당 건축사무소 라는 수원에 위치해 있는 건축설계사무소 입니다.

입사 한지 6개월째 되어가고 있는데요, 회사가 쉬거나 제가 쉬는 날 아니면
6개월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애청하고 있는 신입사원입니다.

애청이라는 칭호를 쓰긴 했지만, 소장님께서 CBS 음악방송을 좋아 하시므로 반
강제적으로 시청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일 복이 어찌나 많은지, 매일 야근으로 지쳐있는데,
회사 언급되면서 노래라도 들으면 기분이라도 들뜨지 않을까 생각하여
말 주변 없는 제가 글을 적어봅니다.

제 옆자리에는 부장님이 계시는데, 몇 일 전부터 '나얼' 노래를 언급을
하셨는데, 그냥 넘어갈 수도 있지만, 이런 저런 생각하다
사연으로 음악을 틀어드리려 글을 올려봅니다.

이런 저런 생각중에 부장님이 0.01초 나얼과 비슷한 외모를 소유하고 계셔서
그래서 부장님이 '나얼' 음악에 관심을 가지신건 아니신지라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추측을 단정 짓고 신청합니다.

나얼 - 바람기억

(사진은 사무실 전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