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곡: 위일청의 우연을 박승화님의 목소리로 듣고 싶습니다.
윤태현
2016.02.03
조회 166
제 아내는 루푸스라는 면역체게 병으로 25년간 병원에 입원을 반복하다 1년전부터 보호자 도움없이는 움직일 수가 없게 되어 너무 마음이 아파 아내를 즐거해볼 생각으로 라디오를 구입해 아내에게 이어폰을 끼어주면서 방송을 듣고 무료한 시간을 달래라고 했더니 방송을 청취하다가 우연히 아내가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방송을 접하게 되었다고 참 좋은 방송이라고 칭찬이 대단합니다. 그래서 나는 더 아내를 즐겁게 해서 투병생활에 도음이 될까 해서 키타를 배워 아내를 달래볼까 인터넷의 키타 배우기에 접속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나의 기타 소리에 노래를 함께 할 날이 왔으면 하면서 아내가 일어나 혼자 걸을 수 있기를 매일 기원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다 내탓으로 당신이 병을 얻은 것 같아 정말 아음이 너무 아프네요, 여보 사랑해 빨리 혼자 걸어 다닐 수 있었으면 종겠어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